北 군인으로 변신한 양상국...노동신문에 도플갱어가 실리다?

입력 2019-08-02 20:29
[연예팀] 개그맨 양상국, 북한 군인이 되다?4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양상국이 북한 군인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이날 방송에서는 양상국이 북한 군복을 입고 등장해 ‘이만갑’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실제 북한 인민군과 너무도 똑 닮은 모습에 탈북민 출연자들은 “옥수수 먹다가 탈북한 병사 같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이어, 북한 대중 신문인 노동신문에 실린 양상국과 똑 닮은 북한 군인의 사진이 공개되자 그의 정체에 더 큰 의심을 받는다. 양상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북한 군인의 사진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여기에 양상국은 북한 인민군 댄스를 선보여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북한 금강산의 은밀한 관광지, 금강산 호텔의 나이트클럽에 대해 소개한다. 탈북민들은 그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금강산 클럽’의 충격적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가상의 ‘북한 클럽’을 개장해 출연자들의 댄스 타임이 이어지고, 인민군복 차림의 양상국이 합류해 코믹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4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