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위드란, 뉴질랜드-호주서 완판 ‘글로벌 시장서 흥행예감’

입력 2019-07-31 15:45


[오은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위드란(WITHLAN, 대표 김단옥)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완판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위드란은 론칭 초기부터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2019년 3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동시 진출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해외시장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이번 호주 지역 완판 소식은 위드란이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브랜드 관계자는 “많은 관심에 감사한다. 현재 유럽과 아메리카 주요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백화점과 편집샵, 온라인플랫폼 등을 활용한 해외시장진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좋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17년 정식 론칭한 위드란은 도시 감성의 하이퀄리티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다. ‘함께하는 주얼리’라는 슬로건 하에 ‘평범한 일상 속의 특별한 나’를 디자인 키워드로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매 시즌 새롭게 선보고 있는 컬렉션은 프리미엄, 고퀄리티 주얼리를 지향하는 기업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모든 제품은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선별한 디자인으로, 각기 다른 시각과 테마가 어우러져 풍부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2019년 S/S 컬렉션은 우아하면서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으며, 국내외에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위드란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 시장 확장을 본격화 하며 중국 항저우의 프리미엄 백화점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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