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개최
-슈퍼카 대거 등장하는모터스포츠 축제로 마련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치러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오는 8월3일과 4일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30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메인 경주인 ASA 6000 클래스와 투어링카 경주 GT 클래스와 함께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의 아시아 시리즈,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아시아 시리즈 등이 함께 진행된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는 페라리 488 GT3, 포르쉐 911 GT3 R,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LMS GT3 2019,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EVO 등 총 5개사의 슈퍼카가 출전한다. 최고 500~600 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경주차 19대가 드라이버의 등급과 조합에 따라 프로, 프로-암, 실버컵 등 총 3개의 클래스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로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2명의 드라이버가 1대의 경주차를 운전하며 50분 동안 내구레이스 형태로진행한다.레이스 도중 의무 피트스톱이 있어 기존 스프린트 레이스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 프로-암,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등 4개 클래스에 16대가 참가한다.
메인 대회인 ASA 6000 클래스는 3일 예선을 거쳐 4일 결승전을 치른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3일과 4일 각각 예선과 결승을 진행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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