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019년형 A5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9-07-25 09:37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HUD, 버츄얼 콕핏 적용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탑재로 원격 제어가능

-6,237만4,000원

아우디코리아가 2019년형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차는 2세대 제품으로 4기통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252마력, 최대 37.7㎏·m의 성능을 낸다. 복합효율은 ℓ당 기준 10.1㎞를 확보했다.



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암 로터 디자인 휠을 기본으로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피아노 블랙 인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편의품목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을 마련했으며 차-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해 원격 제어와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계약은 26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가능하며가격은 6,237만4,000원이다(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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