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여러 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피부 노화를 부추기는 원인이며 심해질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존재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잠깐이라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열이 올라 붉어지고 가렵고, 따가워지기 쉽다.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요소다.
피부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은 피부 표면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피부 속의 탄력 섬유 파괴를 앞당긴다. 피부 노화와 밀접한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해 피부 재생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도 자외선의 악영향 중에 하나다.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인 주름과 색소 침착은 자외선을 만나면 부스터를 단 듯 가속화된다. 탄력 없고 힘없이 축 처지는 피부 문제 원인을 찾고 있다면 혹시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여겼던 건 아닌지 체크해보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첫 번째 관리,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자외선 차단, 왜 중요할까?
자외선은 A, B, C로 나뉜다. 여름철이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잠깐의 외출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우선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은 3월에서 9월 사이 많아지는데 이 시기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피부 화상과 더불어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의 다양한 피부 문제에 시달릴 수 있다.
그렇다면 자외선은 피부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일까. 세 가지로 나뉘는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A와 B다. 자외선 A는 생활자외선으로 에너지는 약하지만 파장이 길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기미, 잡티 등을 생성하며 피부 손상을 입힌다. 자외선 차단제에서 자외선 A의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Grade of UVA)로 나타내며 +개수가 많아질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지니 참고하자.
자외선 B는 여름철에 가장 강해진다. 자외선A 보다 파장은 짧지만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피부가 까맣게 그을리고 타는 것도 자외선 B의 영향. 자외선 B는 창문이나 유리창을 투과하지 못하지만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강한 에너지로 피부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자외선 B의 차단지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로 나타내는데 SPF 옆에 있는 숫자의 크기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는 강해진다.
▶자외선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외선은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데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면이 연약해지며 열이 오르고 붉고 화끈거리기 쉽다. 여름철 휴가지에서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됐을 경우 피부가 벗겨지고 그을리는 것 역시 자외선의 영향이다.
또한 단순히 피부 표면을 태우는 것이 아닌 진피층까지 도달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 기미와 주근깨, 잔주름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자외선을 가볍게 생각한다면 피부 문제는 점점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기자차,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로 나뉘는데 피부 타입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민감한 피부라면 피부에 막을 형성하여 빛을 반사하며 차단해주는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성분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각각 다르게 반응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자외선 NO! ESSENTIAL BEAUTY ITEM]
1 아이소이 민감피부 걱정 마! 착한 썬크림 SPF30 PA+++ 몸에 흡수될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리적 차단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이소이 선크림은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잡티, 주름을 예방할 수 있고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까지 담아 스킨케어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무기자차 특유의 백탁현상을 최소화했고 민감케어 복합성분이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주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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