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금새록이 선생님을 연기한다.7월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성용일 PD,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가 참석했다.학생만 생각하는 열혈 체육 교사 하소현 역을 맡은 금새록은 “‘사학 잠입 스릴러’란 소리를 듣고 교복을 입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역이라고 해서 많이 아쉬웠다”는 소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뒤, “학생을 연기하는 한소은(한태라 역) 씨와 내가 1살 차이다. 학생 역을 맡은 배우 분들과 차이를 두기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나름대로 변화를 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한소은은 “처음에는 새록 언니와 내가 한 살 차이 나는 줄 몰랐다. 대본 리딩 끝나고 회식 때 알게 됐다”며, “(동안 외모를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했다.한편,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7월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