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수영로 434 위치, 국내 최대 규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산 남천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영업망은 한성모터스가 운영하며 수영구 수영로 434에 위치한다. 규모는 기존 연면적 3,864㎡에서 1만9,972㎡로 넓혔으며 주차 가능 대수도 35대에서 167대로 증가했다. 전시장은 최대 25대를 전시할 수 있다. 고성능 브랜드 AMG 전용 전시공간 'AMG 퍼포먼스 센터'도 마련했다. 소비자 초청 행사를 위한 이벤트홀도 14층에 준비했다. 이벤트홀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판매사는 정기적으로 전시회, 문화 행사, 소비자 초청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7개 였던 워크베이를 일반수리 16개, 판금·도장 전용 8개로 늘렸다. 설비는 최신 차체교정장비와 3D계측기, 'USI 이탈리아' 페인트 스프레이 부스를 도입했다. 벤츠코리아의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 소형 SUV '베뉴' 출시…1,473만원부터
▶ 현대기아차, 준대형 세단 점유율 97% 돌파
▶ [人터뷰]벤틀리 "한국 소비자, 젊고 잠재력 높다"
▶ [르포]'화재 이슈' 넘은 BMW, 새 디젤 자신감 내비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