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에서 시작, 서부, 동부, 북부 순차적으로 진행
볼보트럭코리아가 7월12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실린더 점검과 오일류, 필터류, 램프류, 디스플레이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시행한다.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 및 요소수(애드블루)도 증정한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각 거점에 쉼터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진행한다.
신탄진을 시작으로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부산지역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FE 4x2 차종을 전시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을 통한 트럭의 수명 및 성능 유지는 소비자 수익성 향상과 직결된다"며 "여름 서비스 캠프는 단순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서비스 향상에 반영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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