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회장 연임

입력 2019-07-03 11:50
수정 2019-07-03 11:59
-새 임원진11명도 선임,9월부터2023년까지활동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제10회 정기 회원 총회를 열고 현 손관수 협회장을9대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손 협회장은 지난2015년9월 취임해4년간 협회를 이끌어왔다. 이 기간 동안 국내 모터스포츠의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450여명 수준이던 드라이버의 수는 현재700여명 규모로 확대됐으며연간28회 수준의 공인 경기 개최 횟수도60회 이상으로 성장했다.



법인 설립 후9기에 해당하는 협회 임원진 개편도 이뤄졌다. 협회가 추진 중인 한국 모터스포츠의 글로벌화의 과제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다. 정선혁 부회장과 강영태,경욱호,김동빈,신동휘,윤철수,임언석 이사 등8명이 연임했으며 모터스포츠 심사위원 직을 수행중인 김덕호,양돈규,장성국 3명을 새 이사로 선출했다.











새 이사진은 오는9월 공식 취임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2023년까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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