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어쿠스틱 카페와 ‘한오백년’...애상적이고 또 서정적이다

입력 2019-06-28 18:02
[연예팀] ‘TV예술무대’가 어쿠스틱 카페를 소개한다.MBC 측은 28일, “‘TV예술무대’에서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é) 내한 공연이 방송된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일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는 그들의 대표곡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등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명곡이 드라마, 광고, 라디오 방송 시그널 음악으로 삽입돼 오랜 시간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국악계의 보석, 젊은 소리꾼 송소희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우리의 민요 ‘한강수타령’ ‘한오백년’을 어쿠스틱 카페가 재해석하며, 그들만의 서정적인 선율과 송소희의 애상적인 가락이 어우러진다. 이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 음악, 뉴에이지 등 어쿠스틱 카페의 감성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된다.한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진행하는 MBC ‘TV예술무대’ 어쿠스틱 카페 & 송소희 편은 30일 오전 1시 4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