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아찔했던 현장 공개

입력 2019-06-25 18:40
[연예팀]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의 19금 입담이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월23일 오후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가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는 방송에선 차마 얘기하지 못했던 자신의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끈적끈적한 입담을 대방출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첫 스탠드업 코미디쇼임에도 박나래는 관객과의 세심한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추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공개될 ‘농염주의보’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넷플릭스와 박나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공연 후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힘입어 전국투어를 확정한 ‘농염주의보’는 기존 스탠드업 코미디쇼와는 차별화된 신선함으로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 방방곳곳을 뜨겁게 무르익게 할 ‘농염주의보’는 7월20일 대구와 21일 성남, 28일 전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사진제공: 컴퍼니 상상,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