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 배우 한소영

입력 2019-06-24 17:53
[정혜진 기자] 유튜브 전성시대를 맞이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유튜브에 열광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유튜브 채널이 생성되고 사라지고 있다. 결국 흔하지 않은 기발한 콘텐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 이렇게 치열한 콘텐츠 경쟁으로 살아남기 힘든 유튜브 세계에서 떠오르는 빛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예 유튜버 쏘영이 있다.유튜버 쏘영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소영이다. MBC 에브리원 ‘싱글즈2’, 영화 ‘로마의 휴일’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런 그녀가 유튜버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방송 외에 더 많은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산낙지 먹방과 생간, 개불과 같은 음식을 ASMR로 방송하는 등 다소 털털하고 꾸미지 않은 매력을 보여줬다. 먹방이라는 콘텐츠는 이미 너무 대중화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특별한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유튜버 쏘영은 간탕후루, 산낙지 탕후루와 같이 새롭고 독특한 조리의 음식을 이용하여 타 유튜버와는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그녀의 화려한 외모 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눈에 띄는 외모뿐만 아니라 메이크업과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튜브 입성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녀에게 질타를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쏘영만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은 안티를 곧 팬으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지 6개월도 안 돼서 10만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 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