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 민낯 방해하는 거뭇한 잡티, 해결법은?

입력 2019-06-12 11:39
수정 2019-06-14 18:07
[우지안 기자]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다. 하지만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제아무리 값비싼 컨실러만 덕지덕지 바른 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피부 바탕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다져놔야 자연스럽게 윤광이 도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큰 트러블이 없는데도 피부 곳곳에 있는 붉은기와 잡티가 자리 잡고 있다면 민낯 노출은 꺼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점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흐릿했던 잡티가 점점 선명해지기 쉽기 때문에 잡티 케어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에 옥의 티를 남기는 잡티. 그동안 잡티 케어에 소홀했다면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비장의 무기가 필요하다. 울긋불긋한 피부톤을 가라앉힐 올여름 에센셜 뷰티아이템. >옥의 티, 잡티 없애기 피부 잡티는 어느 날 갑자기 선명해지지 않는다.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자외선 차단제 없이 장시간 외출할 경우 옅었던 잡티가 선명하게 피부 표면에 자리 잡게 된다.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이 뚜렷해진 피부는 별다른 피부 트러블이 없어도 칙칙한 안색을 만든다. 잡티 없이 환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희미한 잡티가 선명해지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과 미백 케어에 힘쓰는 일이 첫째다.이미 뚜렷해진 잡티는 화장품 교체만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줄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피부 시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거나 미백 기능을 인정받은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브라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는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잡티 케어 전용 제품으로 미백 특허 성분인 바위돌꽃 뿌리 추출물을 더해 업그레이드됐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에 로즈 워터를 더해 전체 내용물 중에 로즈 원액 함량이 무려 10%에 달해 미백 효과가 배가됐다. 붉고 칙칙한 피부톤과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매끈하게 관리해주는 데일리 세럼을 사용해 거뭇한 잡티를 환하게 관리해볼 것. >울긋불긋 피부 진정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니만큼 피부에도 크고 작은 상처가 나기 쉽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따갑고 간지러울 때, 약해진 피부가 민감해져 붉은기가 올라왔을 때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아이템으로 응급 케어를 해야 한다. 특히 한 번 자리 잡은 붉은기는 쉽게 지워지지 않고 피부 안색을 탁하게 하는 것은 물론 보통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강렬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기후에 상처받은 피부에는 진정 케어에 탁월한 성분이 함유된 아이템을 찾아보자.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에 수분을 잃고 야외에서는 쨍쨍한 햇빛이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민감하게 하기 때문이다. 리얼베리어의 시카릴리프 크림은 고농축 함유된 칼라민과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가렵고 거친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준다. 해결 크림이라고 불릴 만큼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유해 성분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스트레스 ↓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는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욱 중요하다. 생활 습관은 피부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평소 피부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잦은 음주와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더하기 때문이다. 피부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 패턴을 규칙적으로 재정비한 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아이템을 더할 것. 루트리 트리테라피 비자나무 페이셜 마스크는 제주 숲 비자 나무와 수분 가득한 히아루론산이 함유돼 수분, 보습, 모공 케어에 탁월하며 피부 컨디션을 단시간 내에 빨리 올려준다.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고 피부 진전에 효과적인 아이템.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리얼베리어, 루트리)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