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 일자리 박람회서 트위지 전달

입력 2019-05-30 14:55
-청년 취업 및 창업 위한 트위지 지원르노삼성자동차가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의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트위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춘희망카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첫 시범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하고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를 생산하는 2020년부터 3년간 총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부산시는 트위지를 친환경 배달 및 커피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해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지역 유통기업과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지원,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트위지는 작은 차체로 기동성을 내세워 복잡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유용한 초소형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최대80㎞를 달릴 수 있으며가정용전기로 약3시간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쉐보레, 한국 생산 확정지은 트레일블레이저 공개▶ 현대차,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공식 후원▶ 페라리, 첫 PHEV 'SF90 스트라달레'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