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한류를 선도하는 패션, 뷰티, 연예 글로벌 전문 미디어 bnt월드와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몰 한두이서(Hstyle 韩都衣舍, 한국지사 대표 유학덕)가 중국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한국을 방문해 전략적인 제휴 방식을 논의했다.한두이서(Hstyle 韩都衣舍)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한류 패션 전문 쇼핑몰로 2006년 설립 이래 중국 최대 할인 행사인 광군제에서 하루 매출 5억1600만 위안(한화 약 86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연간 4만 벌 가량의 새로운 상품을 제작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중국 온라인 패션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톱스타인 배우 전지현과 박신혜를 모델로 발탁하며 한국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nt월드는 중국어, 영어 등 언어 권역 별 실시간 뉴스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온라인 매체로 뷰티, 패션, 연예, 한류, 문화예술, 건강, 라이프 전문 미디어다. 풍부한 스타 화보 촬영 경험을 토대로 연예인들의 뷰티 고민을 위한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이태리 디렉터 대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의류 브랜드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를 국내 유명 백화점에 론칭하기도 했다.유학덕 한국지사 대표는 “양사 간 이번 제휴로서로의 장점을 흡수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두이서와 bnt월드와의 전략적 제휴는 한두이서와 러블리코리아(Lovely Korea, 대표 김영석)와의 제휴에 연이은 과정으로 추후 한두이서, bnt월드, 러블리코리아와의 유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