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신혜선이 발레리나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5월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유영은)’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최수진 안무 감독,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이 참석했다.
이날 신혜선은 “발레리나라서 맡은 것은 아니다. 연서라는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발레를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됐다”며, “나는 몸도 기본이 안 되어있는 상태였다. 안무 감독님을 뵐 때마다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죄송스러웠다. 발레 실력이 일취월장하지는 않았지만 내 스케줄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했다”고 전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천사와 발레리나의 만남이 그려진 신선한 판타지 로맨스 소재의 드라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5월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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