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정서적 유대 있는 男 못 잊어”, 공감요정 연애를 참견하다

입력 2019-05-21 13:48
[연예팀] 소울메이트는 왜 여자를 속였을까?21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0회에서는 39회에서 참견러들은 물론 수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채팅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는 영혼의 주파수가 맞다고 생각했던 소울메이트에게 배신을 당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외모만 보고 다가오는 남자들을 피해 채팅으로 정서적 유대를 쌓은 한 남자와 연애를 시작한 그는 채팅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남자친구를 향해 의심의 촉을 세운다.알고 보니 그는 채팅남(男)의 친구로 만남 자리에 대신 나왔던 것. 믿었던 그에게 하루아침에 치 떨리는 배신감을 느낀 여자의 이야기에 참견러들은 물론 수많은 시청자들의 참견 열기가 뜨거워졌다. 이 가운데 금일(21일) 방송에서 채팅남(男)이 사연녀를 속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가 공개된다고 해 수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유를 알게 된 참견러들은 깊은 고민에 빠져 과연 그가 사연녀의 소울메이트인지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남자의 심정이 너무 이해간다”는 의견과 “기만했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한다고.특히 공감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혜진은 “저런 남자는 못 잊을 것 같다”며 “연애를 해도 정서적 유대를 남자친구로부터 얻지 못하는 게 가장 큰데, 이걸 버리고 가기에는 너무 안타깝다”고 진심을 털어놔 대체 사연 속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사진제공: KBS Joy)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