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코빅’으로 tvN 첫 출연, 프리 선언 확실히 알린다

입력 2019-05-19 19:40
[연예팀] 장성규가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다.19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쿼터 7라운드가 펼쳐지며, 김수용과 장성규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코너에 특별 출연한다.먼저 김수용은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이국주와 호흡한다.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정평이 난 만큼, 녹화 내내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며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특히 관객이 제시한 단어로 센스 있는 삼행시를 짓는가 하면, 시크한 표정을 지은 채 명치 댄서와 찰떡 호흡을 뽐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코너가 생긴 이래 처음 1위에 오른 ‘국주의 거짓말’ 코너가 김수용의 활약으로 2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코미디빅리그’로 tvN 첫 출연에 나선 장성규는 ‘2019 쿵푸허술’ 코너에 출격한다. 박나래, 최성민과 무대 올라 숨겨온 개그 본능을 대방출한다. 의외의 흥과 끼를 분출한 모창부터, 오두방정 퍼포먼스, 여기에 밀가루 범벅이 된 얼굴로 망가짐까지 불사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파격적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도 내걸었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