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탈북민 연기 보고 자책하게 된 사연은?

입력 2019-05-19 10:00
[연예팀] ‘이만갑’에서 탈북민의 압도적인 연기가 공개된다. 5월19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탈북민 연기자를 만나 반성하는 최민용이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북한에서 연기를 했던 탈북민이 출연한다. 북한의 연극 대사를 읊으며 등장한 탈북민은 스튜디오를 압도하는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북한에서 ‘탈북을 막자’는 주제의 연극 공연을 했다는 탈북민은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북한 연극계 뒷이야기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이어 탈북민은 북한에서 실제로 연기했던 연극을 스탠드 업 코미디 형식으로 재현한다. 탈북민의 연기가 끝나자마자 MC 남희석과 박은혜는 “연기를 제대로 배운 것 같다”며 극찬했고 최민용은 긴 대사를 무리 없이 연기하는 탈북민의 모습에 “나는 안 되겠다”며 연기자로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최민용을 반성하게 만든 탈북민의 연극 공연은 금일(19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