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관객 덕에 잘 마쳐”,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 성료

입력 2019-05-14 16:51
[연예팀] 채수빈이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을 마쳤다.14일 킹콩by스타쉽 측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을 마친 채수빈의 종연 소감을 게재했다.채수빈은 2019년 3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무대를 빛내며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2일 그는 서울 공연 마지막 무대를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채수빈은 꿈을 찾으며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공개된 영상 속 채수빈은 청자켓을 입고 양갈래 머리에 색색의 머리끈으로 포인트를 준 ‘콘스탄스’ 분장을 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감을 말하는 그의 모습은 ‘상큼발랄한 대학생’ 그 자체다.“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콘스탄수빈’ 채수빈입니다. 제가 오늘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습니다. 매 공연마다 콘스탄스와 함께 울고, 웃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도 좋은 에너지 받아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채수빈)한편, 배우 채수빈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지방 공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앙리할아버지와 나’ 군산 공연은 5월31일(금)부터 6월1일(토)까지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대구 공연은 6월8일(토)부터 6월9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부산 공연은 6월15일(토)부터 6월16일(일)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이천 공연은 6월21일(금)부터 6월22일(토)까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 킹콩by스타쉽)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