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로 젊은층 공략

입력 2019-05-10 09:24
-콘서트 및 자동차 전시, 길거리 홍보 진행

-전국 전시장에서 티켓 경품 이벤트 열어



쉐보레가 오는 11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익선동과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트랙스의 광고 모델인 마미손과 함께 진행한다. 마미손은 공연을 통해 트랙스의 주요 타깃인 젊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게릴라 콘서트 장소에는 스트리트 감성으로 꾸민 트랙스가 전시된다. 오픈형 공간에는 대형 LED 스크린과 네온사인을 설치해 자신만의 트렌디한 삶을 찾는 젊은 감성과 트랙스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는 별도의 포토 존과 함께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5월13일부터 쉐보레 전국 전시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쉐보레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신청자를 선정해 트랙스 뮤직앤플레이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이번 콘서트는 트랙스와 함께 마미손을 비롯한 힙합 뮤지션과 EDM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13일 이후 쉐보레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르포]서킷 주행이 보여준 현대기아차의 자신감

▶ 다이슨, 새 전기차 키워드는 휠·구조

▶ 현대차그룹, 선박에도 수소연료전지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