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EV 공용충전기 제공 사업자 4개 늘려

입력 2019-05-09 14:26
-제공 사업자, 기존 3개사에서 7개사로 확대한국전력이4개전기차충전서비스사업자와 한전공용충전기 제공및이용협약을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전 공용충전기를 제공받게 된 사업자는 대영채비,소프트베리,에버온,파워큐브코리아다. 이에 따라 제공 서비스 사업자는 기존 3개사(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포스코ICT, 에스트래픽)에서 7개사로 늘게 됐다. 한전은 협약에 따라공용충전인프라를충전사업자에게개방하고충전사업자는한전의충전인프라를활용해이용자들에게다양한전기차충전서비스를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한전이 구축한 공용충전기는1,216기(급속1,132기,완속84기)다.







한편, 한전은공용충전인프라의개방을단계적으로확대하고파트너사와 새서비스모델을개발할 게획이다.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국토부, 다임러·볼보 덤프트럭 리콜▶ 초소형 전기차, 제주도 보급에 사활 걸어▶ 캠시스 전기차, 쌍용차 "판매 안한다" 반박▶ 제주도 우체국 포터, 동력원 전기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