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임러·볼보 덤프트럭 리콜

입력 2019-05-09 14:07
-다임러 198대·볼보 61대 제동장치 결함 발견국토교통부가 다임러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259대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록스 덤프트럭 198대는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브레이크인 리타더 불량으로 원활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볼보트럭코리아의 FH·FM 덤프트럭 61대는 조향 및 구동축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조정기어가 파손돼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에 따라 자동으로 간극이 조정되지 않아 제동이 되지 않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건설기계는 각 회사별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하이빔]한국 찾는 중국 EV의 긍정과 부정▶ 기아차 스팅어, 2020 변신으로 '시선집중'▶ 레인지로버 2세대 이보크, 출시 앞두고 계약부터▶ 제주도 우체국 포터, 동력원 전기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