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원메이크 레이스 'N 페스티벌' 연다

입력 2019-05-09 09:11
-벨로스터N컵·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통합 운영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 아반떼 스포츠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을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N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벨로스터N컵과 기존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결합한 대회다. 현대차는 두 대회의 통합 운영을 통해 대회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2003년부터 현대차그룹 후원으로 열리는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현대N페스티벌과 공동 개최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와기아 모닝 레이스가 펼쳐진다.







현대N페스티벌은 오는5월11일부터11월10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총8라운드에160여대가 출전한다.한편, 현대차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현대차 동호회 회원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현장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 또한, 본인의 차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할 예정이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초소형 전기차, 제주도 보급에 사활 걸어▶ 페라리, 클래식 슈퍼카 위한 '페라리 프리미엄' 공개▶ 푸조·시트로엥 서비스, 송파에도 문 열어▶ 포르쉐, '디젤스캔들'로 7천억원 벌금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