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단절이 아닌 새로운 시작”, 8집 전초전 ‘Goodbye’

입력 2019-05-06 10:42
[연예팀] 박효신 새 싱글이 공개된다.5월6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박효신이 금일(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oodbye’를 공개한다”고 전했다.‘Goodbye’는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감정선을 가진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 역량이 여과없이 드러난 스타일의 곡이다. 가사는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Goodbye’는 박효신이 8집 정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시도의 예고이기도 하다. 7집 발매 이후 다양한 음악을 싱글 형태로 선보인 박효신은 8집 메인곡 중 하나인 ‘Goodbye’를 싱글로 발매함으로써, 모든 작품은 그가 그릴 커다란 그림의 일부이며 각 앨범은 단절되어 있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박효신은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과 오는 것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그동안 변함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 필연적 요소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싱글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박효신은 6월29일(토)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를 연다.(사진제공: 글러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