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가 조재만-이관우 초대 2인 展...오늘부터 한 달간 이태원에서

입력 2019-05-03 15:47
[라이프팀] 현대미술가 조재만, 이관우 초대 2인 전(展)이 5월3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카라스 갤러리(Kara's Gallery)에서 한 달간 열린다.사진과 회화의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재만 작가의 최근작 ‘LOVE’ 시리즈와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에 협찬했던 ‘색의 감정’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인기 드라마에 협찬했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이관우 작가는 도장이라는 질료를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는 중견 작가로, 그의 최근작 10여 점을 발표한다.조재만 작가의 작품과 이관우 작가의 작품은 서로 다른 세계를 표현하고 있음에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느낌의 전시로 관람자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은다.조재만, 이관우 초대 2인 전은 카라스 갤러리에서 6월2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사진제공: 카라스 갤러리)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