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프로모션 강화로 소비자 공략
본격적인 나들이 철로 접어든 5월을 맞이해 수입차 회사들이 앞다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판촉 이벤트에 나섰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인피니티코리아는 QX50에 최소 1.9%(전 트림, 선수율 50%, 24개월 기준)까지 낮은 할부 금리를 적용된다.이와 함께 스포츠 하이브리드 세단 Q50은 60개월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모션(선납금 30%, 유예 30%, 중도상환 수수로 없음)으로 월 38만1,000원의 할부금을 책정했다. 대형 SUV QX60은 36개월 무이자 유예 할부(선납30%, 유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를 통해 월 34만5,000원이다. 여기에 자동차 등록비 100만원도 지원된다.
혼다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로열티 프로그램인 가족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혼다 오너 및 배우자를 포함해 직계 존비속 또는 형제·자매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했다. 차종에 상관 없이 혼다차를 구매하면 주유비 50만원을 지원한다.더불어 대형 SUV 파일럿 구매자에게는 무이자 또는 거치형 금융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선수금 50%를 납부하면 60개월 또는 72개월 초장기 무이자 할부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72개월 할부 선택 시 파일럿은 월 30만원대, 파일럿 엘리트는 월 40만원대이 할부금이다. 선수금 10%를 납부하고, 36개월 또는 48개월 거치형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1년 동안의 거치 이자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2018년 푸조 유럽 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SUV를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및 저리할부, 타이어안심보험 등을 제공한다.
도심형 소형 SUV 2008은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며, 2008 중에서도 알뤼르 트림의 경우 차 가격의 40%를 선납하고 60개월간 월 31만1,300원의 분할 납부 조건을 마련했다. 이외 3008과 5008 또한 2.2% 저리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그 가운데 3008 알뤼르 구입 시 차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동안 월 49만6,100원을 내면 되며 푸조 5008 알뤼르는 같은 조건에 월 54만7,300원으로 오너가 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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