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i3 120Ah 출시

입력 2019-05-02 14:08
수정 2019-05-21 18:53
-배터리 용량·효율 키워 주행가능거리 248㎞ 확보



BMW그룹코리아는 배터리 용량과 효율을 향상한i3 120Ah를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기존i3 94Ah보다큰 배터리와새로운외장색상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새 배터리는120Ah, 37.9㎾h용량의고전압리튬 이온이다.1회충전시주행거리가최장248㎞까지늘어났다.모터는 최고 170마력,최대 25.5㎏·m의 힘을 낸다. 외관은 기존색상에'주카로베이지'를추가해총6종으로 늘어났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i3 120Ah 룩스6,000만 원,i3 120Ah 솔+6,560만 원이다.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가격이 같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또는 10만㎞ 이내'다. 올해 국고 보조금은900만 원이며,지방자치단체별보조금은최대1,000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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