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반전은 김희정 몫, “강렬한 인상 줄 예정”

입력 2019-05-02 13:37
[연예팀] 김희정이 그 존재감을 발휘한다.5월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배우 김희정은 진기주(정갈희 역)의 엄마 고시례 역으로 출연해 극에 애틋함을 더한다.김희정이 맡은 고시례는 부족함 없이 자녀 셋을 키우기 위해 근검절약하며 검소하게 사는 인물. 덥수룩한 파마 머리 위로 접시 3단을 올리고 시장에서 바쁘게 일해도 밝게 웃으며 일하는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그는 집안 가훈으로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를 선정, 자녀들에게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딸 정갈희는 자신을 괴롭히는 보스 도민익(김영광) 밑에서 무슨 일이 닥쳐와도 인내하며 열심히 일한다고. 뿐만 아니라 고시례는 딸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든든한 엄마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딸의 편을 들어주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며 정갈희에게 따뜻한 안정을 줘 평범하지만 특별한 모녀(母女) 관계로 훈훈함을 더한다.‘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 측은 “김희정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예정이다. 엄마로 인해 딸 정갈희의 인생도 변하니 주의 깊게 봐 달라”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말을 전해 극에 반전을 안길 김희정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첫방 본방 사수 독려를 위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방 사수 화면 인증샷과 손가락 하트를 함께 찍어 SNS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5월6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