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성욱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4월26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성욱이 자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성욱은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연극, 뮤지컬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성욱이 다양한 무대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10년 단편 영화 ‘불한당들’로 데뷔한 이성욱은 영화 ‘타짜: 신의 손’ ‘섬. 사라진 사람들’ ‘범죄의 여왕’ ‘럭키’ ‘미씽: 사라진 여자’ ‘소공녀’ ‘말모이’ ‘뺑반’ ‘페르소나’ 등에 출연했다. ‘두 병사 이야기’ ‘복서와 소년’ 등 연극은 물론, ‘지하철1호선’ ‘빨래’ ‘당신만이’ ‘식구를 찾아서’ ‘락시터’ ‘소울메이트’ 등 뮤지컬 무대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또한, 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미스티’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한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보안 팀장 최무자 역을 맡아 주인공 이수연은 물론 부하 직원을 부드럽게 챙기는 워너비 상사이자 순정남의 면모를 그려내 명품 존재감을 뽐냈다.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유희제, 윤계상, 엄정화,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정소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이 소속돼 있다.(사진제공: 굳피플)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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