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전용 트랙 갖춘 '스타센터' 개장

입력 2019-04-25 12:57
수정 2019-04-25 13:15
-이론/실차 교육, 실내 인도 시스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 갖춰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충남 아산시에 트럭 전용 출고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 센터는대지 13만2,000㎡(약 4만평), 총 면적 5만900㎡(약 1만5,400평) 규모로 총 투자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운영과 서비스는 상용차 전문 기업 서광산업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이 담당한다. 브랜드를 체험하며 제품 교육을 받고 휴식 할 수 있는 메인 빌딩을 비롯해출고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도장 부스, 인도, 출하 대기, 부품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메인빌딩에는 트럭 이론 교육과 실차 교육,트럭 인도가 이뤄지며국내 상용차 출고 센터 중 유일하게 전용 주행 트랙을 마련했다. 여기에 휴식을 위한 라운지와 벤츠 트럭의 역사와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전용 식당 등도 구비했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스타센터 오픈을 기념해 벤츠 트럭 출고자 선착순 100명에게 순정 요소수 유록스(EUROX)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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