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드라이빙센터, 가정의 달 무료 체험 마련

입력 2019-04-25 10:02
수정 2019-04-25 10:08
-5/4~5/5,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BMW그룹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다음달 4일과 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드라이빙센터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 극장을 비롯해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DIY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차에 동승해 주행을 즐길 수 있는 'BMW 택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고 카트 체험 프로그램'과 만 7세 이하 어린이 대상의 '베이비 레이서 프로그램'이 1일 3회(각 90분간) 진행된다.

또한 드라이빙 센터 내 다이내믹 코스에는 세단부터 X시리즈까지 다양한 BMW제품군에 탑승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씨네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영화는 1일 3회 상영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도안이 인쇄된 부채에 미술도구를 활용해 색칠하는 '컬러링 부채 체험',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비누 DIY 체험', 프로그램 참가 스탬프 확인 후 지급받은 코인으로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캡슐 토이 프로그램'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상시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드라이빙센터 방문객이면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접수 및 추첨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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