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가득한 봄맞이 피부 케어

입력 2019-04-22 16:56
수정 2019-04-23 12:14
[우지안 기자] 만개한 벚꽃처럼 분홍빛 띤 피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봄을 맞아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가꾸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뷰티 상식이 있다. 내리쬐는 자외선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들로 스킨 케어 제품을 교체해주자. 한층 올라온 기온에 해도 길어졌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도 늘어났는데 미세먼지와 각종 환경 오염 물질이 피부에 노출되고 흡착되는 시간도덩달아 늘어났다. 피부에 남아있는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외부에서 생길 수 있는 피부 스크래치를 최소화한다면 피부 고민을 줄일 수 있다. 칙칙해진 안색을 밝히고 점차 선명해지는 주름을 막고 싶다면 주목할 것.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만 제대로 써도 피부과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환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봄맞이 스킨케어 팁과 화사한 피부를 위한 특급 뷰티 아이템. ▶오후 2시 햇살처럼 화사한 피부톤 만들기 누구나 익히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충분한 수면.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손상된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엔 스킨케어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피부 안색을 되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아침에 일어나 칙칙해진 안색을 밝힐 수 있도록 얼굴에 있는 지혈점을 꾹꾹 눌러주자.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에 한가롭게 피부 마사지를 할 수는 없으니 퉁퉁 부은 눈은 눈썹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듯이 꾹꾹 눌러주자. 눈 밑을 정성스럽게 눌러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또한 광대뼈의 가장 튀어나온 쪽 가장 아랫 부분을 눌러주면 부기를 뺄 수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또한 외출 전 세안을 마친 후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신 후 피부에 올려두면 부기 제거와 함께 화사해진 피부톤을 만날 수 있을 것. 메이크업 전에는 피부에 수분을 채워 자연스러운 윤광을 연출해야 하는 데 무작정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텁게 바르는 것보다 수분 크림을 여러 번 흡수시키면서 발라준 후 메이크업을 시작하자. ▶피곤함과 멀어 보이는 피부 컨디션 만들기 평상시 생활 습관은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이다. 깨끗한 클렌징 습관과 꼼꼼한 스킨 케어는 오늘 당장이 아니더라도 피부에 서서히 나타날 것. 특히 메이크업을 한 채로 잠들거나 청결을 신경 쓰지 않은 수정 메이크업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 상태를 최악으로 치닫게 만든다. 잡티를 지워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비타민 성분이 함유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에센스나 스폿 관리 제품도 좋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했을 때는 색소 침착이 더욱 심화될 수 있으므로 밤사이 미백에 도움 될 수 있는 제품을 추가해 꼼꼼히 케어하자.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피부톤을 개선하는 것도 좋다. 모공 속 노폐물을 싹 빼주는 클렌징 기기는 물론이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 타입의 디바이스 등 선택폭도 다양해졌으니 참고하자. [화사한 피부를 위한 뷰티템]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잡티세럼은 기존의 잡티세럼에서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에 바위돌꽃뿌리 추출물을 더해 미백 효과를 높였다. 수분감 넘치는 젤 타입의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2 울트라브이 바이오 BF 앰플 9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고 갈락토미세스의 자연 보습력과 히알루론산의 강력한 수분 보호막이 극강 보습을 선사한다. 고농축 동결건조 공법으로 생산돼 손상된 피부를 회복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3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 원적외선 케어로 피부 진피층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1분에 2000번 피부 세포를 미세하게 흔들어 피부 세포 활성화, 자가 치료, 성장 속도 향상으로 효과적인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울트라브이, 보미라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