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지숙, 살까 말까 고민될 때는?

입력 2019-04-04 13:52
[연예팀] ‘소핑의 참견’에서 구매 기준을 제시한다. 4월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서는 일상에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아이템들의 구매 기준을 두고 5MC들이 ‘산다파’와 ‘안 산다파’로 나뉘어 불꽃 튀는 참견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공작새 인형을 사야 할지 묻는 인형 수집가의 사연이 도착한다. 수집가의 집은 이미 수많은 인형으로 가득 찬 상태라고. 이에 ‘안 산다파’ 광희는 “역대급 가장 황당한 사연”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산다파’ 지숙은 의뢰인의 덕질에 폭풍 공감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취미 덕후 지숙은 공개된 인형 가격에 참견러들의 비난이 일자 가격 비교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 도저히 안 살래야 안 살 수 없도록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생각의 전환으로 참견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이템 수집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를 드러내는 등 ‘예쁜 쓰레기’의 기준에 뜨거운 수다 열기를 끌어올린다고. 지숙은 “나에겐 ‘예쁜 아이들’”이라며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잇템들을 공개, ‘산다파’ 송해나 마저 “저건 나도 안 산다”라는 냉정한 반응을 보여 독특한 그녀의 소비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다섯 MC들의 제각기 다른 구매 기준은 무엇일지, 참견러들의 허를 찌른 지숙의 ‘상대적 가격 비교법’은 무엇일지 금일(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KBS Joy)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