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하는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9-04-04 13:22
수정 2019-04-22 14:41
-전후방 FHD, 2.7인치 LCD 적용한 소형 디자인

-타임랩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성 강화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후방 2채널 FHD 블랙박스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 비전2.0'을 적용해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또 별도 동글을 구입, 연결하면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차 상태를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한다. 주차충격알림과 내 차 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등 정보표출 기능도 갖췄다.

이 밖에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와,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인 ADAS 기능도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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