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이경이 짠내와 폭소를 오갔다.4월2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단역 배우 이준기 역을 맡은 이이경이 영화 ‘관상’의 이정재부터 ‘해바라기’의 김래원 등으로 완벽 변신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감독과 심사위원 앞으로 호기롭게 다가가 “어이 감독양반~ 내가 주연이 될 상인가? 아니면 조연이 될 상인가? 그것도 아니면 떨어질 상인가?” 한 데 이어 “자네 표정을 보아 하니 내가 떨어질 것 같아서 하는 소리네”라는 말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불러 모았다.그런가 하면 톱 스타 유민(임강성)의 대역으로 촬영을 하게 된 이준기는 ‘해바라기’에서 열연한 김래원의 모습으로도 변신, 시선을 모았다. 이어 “니들 꼭 그랬어야 됐냐. 우리 횟집도 엄마도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는 대사를 찰떡같이 소화해 보는 이의 폭소를 유발했다.이이경은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눈 뗄 수 없는 명연기와 함께 분장까지 더하며 캐릭터의 무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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