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악마의 편집’, 선배x후배 어우러진 ‘개콘’의 정수

입력 2019-03-31 11:10
[연예팀] 신개념 개그가 ‘개그콘서트’에 온다.3월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악마의 편집’이 신선함 200% 편집 개그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악마의 편집’은 다채로운 평범한 상황을 여러 기법으로 편집해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참신한 웃음을 전하는 코너다. 특히 든든한 선배 라인 송준근, 박소라부터 아이디어 뱅크 후배 라인 송준석, 송재인, 심문규, 박대승까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개그맨들이 뭉쳐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최근 녹화에서는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편집 기법, 차진 콩트 연기,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편집 때문에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 허를 찌르는 웃음을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송준근은 “‘개콘’에 새 코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번 코너 역시 후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세대 불문하고 많은 분들께서 함께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본 방송 시청을 당부했다.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사진제공: KBS2)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