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 일반 구매 1호는 SM6 LPe

입력 2019-03-27 12:22
-SM6 LPe, 국내 첫 일반판매 LPG 차종

LPG 승용차 일반 구매 허용 이후 1호차는 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이 구매한 르노삼성 SM6 LPe로 나타났다.

27일 르노삼성과 LPG산업협회에 따르면 전달식은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 수서대리점에서 열렸다. 1호차 구매자인 김상범 회장은 "유럽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처럼 세제 지원이나 보조금 같은 정부 지원 정책으로 LPG차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세단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150만원 가량 낮은 가격대에 판매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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