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 나눔사업 공모

입력 2019-03-27 09:57
-4월12일까지 공모 진행,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 지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차 나눔' 사업 공모를 4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447대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을 돕고 있다.

올해 사업은 차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 운영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한다. 5월31일에 발표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를 지원한다.

차 외에도등록, 탁송 비용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도 함께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를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지속 후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12일까지며, 심사 기준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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