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음식 앞에 배우 박정수의 서러움이 폭발한다.3월2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 6회에서는 먹방 브이로그(Vlog,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정복에 나선 오배우의 좌중우돌 체험기가 안방극장을 한바탕 휩쓸 예정이다.이날 제주도 토속 음식점을 찾은 멤버들은 갈치, 전복, 새우, 꽃게 등 온갖 해산물이 들어가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통갈치 조림을 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에 처한다. 젊은이들의 놀이, 브이로그(Vlog)를 만들라는 제작진의 미션이 주어진 것. 특히 음식을 먹지 않고 브이로그 정복 의지를 보이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박정수는 묵묵히 음식을 흡입하며 신흥 먹방러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정수의 끝없는 먹방에 카메라를 쥔 막내 남상미가 결국 “선생님! 갈치는 찍으셔야죠!”라고 격하게 외쳤다고. 박정수는 들고 있던 숟가락을 조용히 내려놓으며 “나는 밥 먹을 때마다 혼나네”라고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벌써부터 현실 웃음을 부르고 있다.이처럼 음식 앞에서 예사롭지 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박정수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에서 공개될 그녀만의 제주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법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식욕 자극부터 깨알 재미가 폭발하는 오배우들의 생애 첫 먹방 브이로그는 3월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오늘도 배우다’ 6회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MB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