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청주점 오픈하며 네트워크 강화

입력 2019-03-20 11:29
-서원구 죽림동에 위치

-하루 50대 정비 가능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가 청주 지점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점은 일산점과 부산사상점, 분당점에 이은 4번째 지점으로 충북 서원구 죽림동에 위치했다. 대지면적 3,230㎡ 규모에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최신시설들을 구비한 판금&도장 정비동(1동), 일반 정비동(2동), 부대시설동(3동) 총 3개동으로 구성했다.

고장 진단부터 일반 수리, 판금,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 전면 도입으로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의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비동은 하루 50대의 정비와 수리가 가능한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특히 정비동 건물의 전면부를 유리로 만들어 맞은 편에 2동에 위치한 대기실에서 정비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 김현진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이사는 "오는 4월 창원점, 서대구점을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점에서는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즉석 사은품 이벤트, 금액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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