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단합에 나선 ’아내의 맛’, 청청 입고 복고 댄스 신고식

입력 2019-03-19 21:50
[연예팀] ‘아내의 맛’이 야유회를 떠난다.3월19일(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9회에서는 2019년 1월 신년 특집 ‘돈(豚)맛 대결’에 이어 오랜만에 한자리에 다 같이 모인 ‘아맛팸’들의 몸 개그–얼굴 개그–입담 개그가 폭주하는 ‘봄맞이 단합 대회’ 현장이 공개된다.무엇보다 ‘아맛팸’들은 ‘그때 그 당시 핫 아이템’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복고 콘셉트 패션템’을 풀 장착한 채 등장한다. 특히 나팔바지부터 청청 패션까지 90년대를 휩쓴 추억의 ‘잇템’이 총출동하면서, 세기말 감성이 충만한 ‘아맛팸’들의 복고 댄스 신고식이 이어졌다는 후문. 6쌍의 부부들은 각자의 ‘흥’을 폭주시키며 춤 열정을 발휘하고, 특히 정준호의 화려한 댄스가 더해지면서 분위기는 점차 고조된다.더욱이 ‘아맛팸 춘계 야유회’만을 위한 ‘훈남 특별 MC’가 등장해 ‘아맛팸’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초특급 야유회에 걸맞은 ‘초특급 상품’이 공개되자 ‘아맛팸’들의 사기가 하늘을 찔렀다는 전언. 고전 게임의 레전드 ‘의자 뺏기 게임’에서는 역대급 몸 개그가 펼쳐지는가 하면, 야유회의 꽃인 이어달리기와 단체 줄다리기에서는 ‘폭소’뿐만 아니라 아찔한 ‘스릴’까지 터져 나온다.뿐만 아니라 박명수가 눈물 나도록 웃긴 ‘노익장 투혼’을 발휘하면서 현장에서는 허리를 펼 틈조차 없이 웃음폭탄이 연속 투척된다.그런가 하면 초특급 야유회답게 ‘초특급 만찬’이 제공되면서 한 먹성하는 ‘아맛팸’들의 초대형 먹방까지 이어진다.제작진 측은 “‘아맛팸’들은 그동안 맺힌 한을 풀어버리려는 듯 투혼을 불사르며 ‘몸 개그-얼굴 개그-입담 개그’까지 모조리 투하,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는 완벽한 ‘야유회’를 펼쳐냈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금일(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 CHOSU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