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룸’ 동시기 개봉작 중 4일 연속 1위, 2019 버전 ‘쏘우’

입력 2019-03-18 12:28
[연예팀] ‘이스케이프 룸’이 인기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이 개봉 첫 주 4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2019년 개봉한 외화 스릴러 중 가장 높은 첫 주 스코어를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흥행작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탈출 스릴러로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이스케이프 룸’이 개봉 첫 주 38만 9592명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후 4일간 변함없는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예매율 역시 굳건한 1위를 지키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이스케이프 룸’이 달성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는 2019년 개봉한 외화 스릴러 작품 중 가장 높은 첫 주 스코어로,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전체 박스오피스는 영화 ‘캡틴 마블’에 이어 2위, 좌석 판매율은 ‘캡틴 마블’보다 높아 개봉 2주 차에도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쏘우’ 느낌. 오랜만에 긴장과 스릴을 제대로 느꼈다”(CGV IMDD****) 등 관객의 극찬과 강력 추천 역시 끊이지 않고 있어, 3월 극장가 다크 호스로서의 활약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