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유재명, “좋은 작품? 확신한다”

입력 2019-03-15 16:52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유재명이 드라마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3월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가 참석했다. 이날 유재명은“‘자백’을 하면서 또 한 번의 전환을 맞이할 좋은 직감이 든다”고 밝힌 뒤, “‘자백’은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자백’만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 집중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좋은 작품이냐는 물음에는 ‘확신한다’고 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타이트한 호흡과 치밀한 서사, 팽팡한 긴장감을 바탕으로 '정통 장르물'의 전성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3월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