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제옥스가 2019년 S/S 시즌 신상품 키라 스니커즈를 출시했다.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획일적인 유행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한 어글리 패션, 고프코어룩이 주목받고 있다. 고프코어룩에서 어글리 스니커즈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키라 스니커즈는 어글리 스니커즈의 감성에 제옥스만의 느낌을 더한 제품으로 명품 슈즈 디자이너 출신이자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어네스토 에스포지토가 직접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이번 제품은 5.5cm 키 높이 효과가 돋보이는 볼드하고 청키한 아웃솔에, 이태리 감성의 세련된 어퍼의 컬러와 소재가 매칭돼 도시 라이프와 자연의 무드가 공존하는 이태리 디자인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여기에 브랜드만의 숨 쉬는 기술인 멤브레인 기술로 통기와 방수성, 편안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신발 밑창에 그립감과 유연성을 겸비해 도심형 출퇴근 및 봄철 가벼운 워킹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슈즈다.브랜드 관계자는 “키라는 지난해부터 복고 열풍 속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어글리 슈즈를 제옥스만의 최신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번 시즌 야심작이다”라며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슈즈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컴포트화 편집숍 TWC는 3월14일 자사 몰을 오픈,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딩을 위한 채널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