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5개 기관과 '자동차산업연합회' 발족

입력 2019-03-12 12:28
수정 2019-03-24 22:28
-산업여건·산업생태계 변화 대안 마련이 목적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자동차산업5개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산업연합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는창립멤버로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자동차부품연구원,한국자동차공학회,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참여했다. 연합회는내연기관 정체, 친환경차급성장, 자율주행등장, 산업생태계차원의경쟁력확보에대응하기위해발족했다.

연합회는시대착오적인 정부규제의개선방안을마련하고자동차생산방식변화에적합한노농유연성확보와인력개발방안을마련,정부에건의할계획이다. 또 단기이익배분을둘러싼노사간또는이해관계자 간갈등을줄이면서미래차시대대비를위한관련업계의연구개발과선제적시설투자확대방안,정부 지원방안도마련해정부에제시할 예정이다.









한편,연합회는완성차와부품업계,연구기관등산업생태계차원의협력강화와경쟁력제고 방안도추진한다. 이를위해월1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열고 학계,정부,언론계등과소통해사회적공감대형성에기여할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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