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입력 2019-03-06 12:31
-'AMG 어드밴스드' 및 'AMG 프라이빗' 신설

-총 530명 모집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9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19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지난해 11월 런칭한 바 있다. 올해는'AMG 퍼포먼스'와 여성 드라이버들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에 이어, 'AMG 어드밴스드'와 'AMG 프라이빗'을 추가로 시행,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오는 6일부터 총 53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AMG 어드밴스드'는 'AMG 퍼포먼스' 수료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중 트레이닝으로, 한층 심화된 이론 교육과 실전 트랙 주행과 더불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분석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션 당 참가자가 5명으로 제한되는 소수 정예 대상 'AMG 프라이빗'은 참가자별 인터뷰를 통해 사전 드라이빙 스킬 점검을 진행, 이후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참가자들의 주행 테크닉은 물론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벤츠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비용은 'AMG 포 레이디스' 60만원부터 'AMG 프라이빗' 300만원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벤츠코리아는 참가비의 10%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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