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짚, 스페셜 에디션으로 주목도 높여

입력 2019-03-05 23:20
-체로키 트레일호크·컴패스 나이트 이글 스페셜 에디션 등 출품짚이 제네바에서 주요 제품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중형 SUV 체로키는 트레일호크 트림을 추가했다. 험로 주행에 초점을 맞춘 트레일호크는 진입각과 이탈각을 높이고 네바퀴굴림 시스템 기능을 강화해 일반 체로키와 다른 부분을 강조했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비롯해 그릴과 범퍼 주변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차체 곳곳에 트레일 레이트 배지를 붙여 차의 성격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177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2.4ℓ 자연흡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컴패스는 나이트 이글 스페셜 에디션을 더했다. 나이트 이글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컴패스에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를 넣은 게 특징이다. 그릴과 안개등, 할로겐 헤드램프 베젤을 유광 검은색으로 칠해 공격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옆에는 같은 색으로 맞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합금 휠과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멋을 부렸고 나이트 이글 배지를 뒤에 붙여 특별함을 강조했다. 실내도 어두운 테마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다양한 편의·안전 품목을 기본 적용한 부분도 인상적인 변화다.







제네바=오토타임즈 취재팀autotimes@autotimes.co.kr▶ [제네바]폴스타, 테슬라 모델3 압도할 '폴스타2' 공개▶ [제네바]쌍용차, 해외 시장에 새 코란도 알려▶ [제네바]시트로엥, 100주년 기념한 모빌리티 강조▶ [제네바]기아차, 인간중심 EV 컨셉트 '이메진 바이 기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