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GS 트로피 2020' 한국 대표팀 선발전 진행

입력 2019-08-27 16:07
-8월31일부터 이틀간 한국 지역 예선 및 결선 펼쳐



BMW 모토라드가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GS 트로피 2020'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과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9 GS 트로피 팀 코리아’ 선발전은 양일간 예선전과 결선전이 진행된다.



이번 예선전에는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G 310 GS/G 650 GS 제외), 기본적인 GS 라이딩 스킬에서부터 건강, 체력, 영어회화 등 GS 트로피 대회에 적합한 능력을 검증하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한국 대표 최종 3인을 결정하게 된다.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내년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0 참가에 필요한 비용 전액 지원은 물론,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모토라드 관련 시설에서 상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8자리 車번호판 인식률 85% 그쳐, 현장 대응 강화

▶ 쉐보레 정통 픽업 '콜로라도' 국내 상륙

▶ 3년만에 돌아온 아우디 A5, 2세대 판매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