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개방감 높인 클리오 출시

입력 2019-03-01 08:13
수정 2019-03-20 23:41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채택해 풍부한 채광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클리오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새 트림은 기존 상위 트림인 '인텐스'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기본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뒷좌석 앞까지 길게 이어진 큰 면적의 창을 통해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게 한다.동력계는1.5ℓdCi엔진과 독일 게트락6단DCT 조합이다.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17.1㎞/ℓ다.

새 트림의판매가격은2,298만 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2019년형 클리오가 강화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대응으로 제조원가가 상승했지만2018년형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클리오 젠 트림은1,954만 원,인텐스트림은2,278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다카타 에어백 결함, 국내 19만9,000여대 리콜

▶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임단협 타결 촉구

▶ [시승]토종 박스카 '쏘울', 세대별 진화를 경험하다

▶ [人터뷰]자율주행 사고 책임, '운전 주체'가 결정